기간 : 2002-03-06 ~ 2002-03-24
시간 : 10:00 ~ 19:00
장소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이연홀
주최 : 일본국제교류기금, 일본무역진흥회(JETRO), 사단법인 일본국제예술문화진흥회(JACA)
후원 : 사단법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일본 그래픽ㆍ아트의 최신 동향을 읽는다

'2002년 한ㆍ일 국민교류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그래픽ㆍ아트의 최신현황을 소개하는「일본 그래픽ㆍ아트-신진작가 작품전」을 2002년 3월 6일(수)부터 24일(일)까지 본 센터 이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비주얼ㆍ아트전」이라는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으로, 2001년에 입상한 66점 중 그랑프리 수상작을 비롯한 입상작 총 47점이 전시된다. 또한 3월 9일(토)에는 일본의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가츠이 미츠오씨를 모시고 강연회도 열린다. 강연회에서는 가츠이 미츠오씨의 작품세계를 통하여 생성ㆍ변화ㆍ발전을 거듭하는 일본 그래픽ㆍ아트의 현황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다양한 테마와 기법을 선보이며 각각의 실력을 개성있게 분출시키고 있는 이번 작품전은 일본 그래픽ㆍ아트의 최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 초청 강연회
- 가츠이 미츠오의 작품세계와 일본의 그래픽ㆍ아트

일시 : 2002년 3월 9일(토) 오후 4시
장소 :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4층
대상 :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
참가방법 : 당일 선착순 80명까지 입장 (무료)
그랑프리 작품. 나카무라 히로유키+마리 作 (위부터 고양이들의 축제,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준 그랑프리 작품. 하이에나(그룹) 作 (지하생활)
가츠이 미츠오(Mr. Mitsuo Katsui)
일본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1931년 도쿄 출생. 55년 도쿄교육대학 졸업.
일본만국박람회, 오키나와해양박람회, 츠쿠바과학박람회에 AD로 참가.
90~92년, 그래픽 표현에 의한「APE CALL from TOKYO」를 뉴욕, 로스엔젤레스, 도쿄에서 개최. 93년 「가츠이 미츠오전-빛의 나라」를 도쿄, 오사카에서 개최. 98년「가츠이 미츠오전-색과 빛의 우주 베이징·샹하이 ‘98」 및 강연 개최.
수상경력 : 58년 日宣美상, 65년 마이니치 산업디자인상, 72년 브루노·북디자인·비엔나레 금상, 도쿄 ADC회원상 수상. 87년 라하치, 90년 브루노 및 91년 멕시코 국제디자인·비엔나레·그랑프리 수상. 93년 예술선장 문부대신상, 95년 NY ADC 금상, 98년 통산성 디자인공로상 등 수상경력 다수.



일본 비주얼ㆍ아트전에 대하여

이 전시는 일본에서는「일본 비주얼ㆍ아트전」이라는 명칭으로 매해 개최되고 있는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재능 있는 젊은 아티스트의 발굴과 육성, 그래픽 표현의 가능성을 추구하고 새로운 문화의 창조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1993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일러스트레이션, 컴퓨터 그래픽, 사진, 판화 등 모든 종류의 그래픽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 공모전은 1983년부터 10년간 개최되었던「일본 일러스트레이션전」을 전신(前身)으로 하고 있으며, 그 명성은 히비노 카츠히코, 다나카 노리유키 등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배출되었고, 현재 일본 일러스트나 디자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대부분이 거쳐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진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품작품은 일러스트나 사진에서 컴퓨터 그래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법과 테마를 담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컴퓨터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미디어에 대응하는 작품이 늘고 있는 추세다.
테마와 기법에 일체의 제한이 없는 자유로움에 힘입어 작품 중에는 현대 문화의 최전선을 걷는 젊은이들의 생활상이 주저 없이 표현되고 있어, 현 시대의 유행을 반영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즉,「일본 비주얼ㆍ아트전」은 그 자체가 새로운 표현의 탐구이고 문화의 발신이며, 강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는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흥미를 유발시킨다.

또한 우수 작품들은 해외에서의 전시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프로로의 약진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전통예술이나 고전적인 회화와는 색다른 일본문화의 최전선을 작품을 통하여 리얼타임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세계 각국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준 그랑프리 작품. 하시즈카 코헤이 作 (위부터 사르사소해의 무풍지대, 진공지대, 오염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