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일시 : 2004년 10월 2일(토) ~ 10월 24일(일) (총 23일간)
행사장소 :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자유소극장, 호암아트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주 최 :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주 관 :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조직위원회
전화) 02-763-1187
해외단체들과의 유대를 통한 문화교류확대
서울 세계 무용축제는 그간 참가했던 해외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 문화교류를 확대하였으며, 아시아권 최고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싱가포르 아트 페스티벌과 공동제작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페스티벌간의 공동제작은 아시아 최초의 시도이며, 다년간에 걸친 시댄 스 공동제작이 그 범위와 교류의 폭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아시아 초연작과 페스티벌 초연작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싱가포르 아트페스티벌이 SIDance 초연작을 무대에 올린다는 것에도 의의를 둘 수 있다.
전통에서 최신경향 그리고 대중품을 아우르는 무용의 다양한 스펙트럼
아시아가 자랑하는 한국, 인도, 일본의 전통무용, 쿠바 민속, 터키 정통 밸리 댄스와 기계공학과 첨단 컴퓨터 시뮬레이션 및 영상을 무대화 시킨 미디어 퍼포먼스 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과학과 결합된 무대의 새로운 조류를 선보인다.
차세대 무용인들의 국제무대 진출과 국제적 문화상품의 제작 발판 마련
매년 SIDance가 젊은 안무가들의 작품제작 및 발표의 무대로 마련해온 <젊은 무용가의 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0세미만’안무가들의 창작무대를 마련한다.<젊은 무용가의 밤>은 작품창작의 기회가 많지 않은 젊은 무용인에게 안무가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동기간 축제를 찾은
안무워크숍, 세계무용의 흐름과 문화교류에 관한 포럼 및 세미나
공연행사와 함께 지난 2003년 처음 시도된 디댄스(Digital Dance Festival, 무용영상 축제)가 첨단 테크놀러지와 결합해 더욱 발전된 무용영상&뉴테크놀러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안무워크숍, 각종 세미나와 포럼, 전시회 등을 통해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관심있게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좀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울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