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의 데뷔작 <미친 과실(狂った果実)>이 프랑스 누벨바그의 감독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 이외의 작품들은 한국에 소개될 기회가 적었던 나카히라 코우(中平康) 감독의 특별전이 일본국제교류기금과 한국영상자료원의 공동 주최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개최됩니다. (6월 10일(토) ~ 6월 21일(수))
특히, 6월 10일의 <사계의 애욕> 상영후에는 일본의 영화평론가 기마타 기미히코(木全公彦)씨를 초청하여 나카히라 코우 감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 강연회 <당신이 몰랐던 나카히라 코우>를 실시합니다. (사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봉석 프로그래머)
* 상영작 14작품의 각 상영일정과 작품 개요의 확인 및 관람 예약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