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이 신지 전작 회고전>

<세일러복과 기관총>, <태풍 클럽> 등의 작품으로 80년대 일본 영화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던 소마이 신지(相米慎二)감독이 남긴 전 13작품을 모두 상영하는 회고전이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서울아트시네마의 공동 주최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됩니다. (8/30(목) ~ 9/16(일))
이번 회고전은 53세에 폐암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그가 남겼던 전 13작품은 물론, 조감독으로 참여한 2작품과 제작자로 참여한 1작품까지 포함된 총 16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9/1(토)의 <물고기 떼> 상영 후에는 평론집 <甦る相米慎二(Shinji Somai – A film Director in the Japanese Post-Studio Era)> 의 공동 저자인 영화평론가 후지이 진시(藤井仁子)씨의 강연 <80년대 일본 영화 뉴웨이브의 흐름>이 실시되고, 9/2(일)의 <아, 봄> 상영 후에는 후지이 진시씨와 영화평론가 이영재씨와의 대담 <소마이 신지의 영화세계>가 펼쳐집니다.
또한, 9/9(일)의 <바람꽃> 상영 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모은영 프로그래머의 시네토크 <질주의 끝에서 만난 새로운 시선, 소마이 신지의 마지막 인사>가 실시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기간 | 2018년 8월 30일(목) ~ 9월 16일(일)
주최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지이 진시 초청 특강-80년대 일본 영화 뉴웨이브의 흐름
- 강연자 : 후지이 진시(영화평론가)
- 일 시 : 2018. 9. 1(토) 오후 5시 <물고기 떼> 상영 후

◆ 대담-소마이 신지의 영화 세계
- 강연자 : 후지이 진시, 이영재(영화평론가)
- 일 시 : 2018. 9. 2(일) 오후 2시 <아, 봄> 상영 후

시네토크 “질주의 끝에서 만난 새로운 시선, 소마이 신지의 마지막 인사”
- 진행 : 모은영(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 일 시 : 2018. 9. 9(일) 오후 2시 <아, 봄> 상영 후

*각 상영일정과 작품 개요의 확인 및 관람 예약은 한국시네마테크 협의회 서울아트시네마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