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한국영상자료원이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재팬 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의 올해의 주제는 '여성감독'입니다. (1/31(일) ~ 2/25(목) / 한국영상자료원 1~2관)
우리에게 배우로 잘 알려진 다나카 기누요 감독의 연출작 6편 및 가와세 나오미, 니시카와 미와, 오기가미 나오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감독의 작품들을 모아 상영합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90 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하네다 스미코 감독과 여성 핑크 영화를 제작한 하마노 사치 감독의 영화 세 편도 소개합니다.
또한, 기획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본국립필름아카이브의 토미타 미카 선생의 온라인 강의 <영화감독, 다나카 기누요>가 2월 22일경에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상영작 안내 및 상영 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