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개봉 예정인 박혁지 감독의 <행복의 속도>는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일본 최대의 습원지대이며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오제”에서 산장에 생필품을 짊어지고 배달하는 ‘봇카(짐꾼)’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오제국립공원의 광활한 습원지대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도보로 짐을 운반하는 ‘봇카’의 삶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