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 사랑의 기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사랑의 기원’ 이라는 주제로 일본 멜로영화의 계보를 짚어보는 이번 상영에서는, 전후 황폐한 사회 속에서 사랑과 여성의 애환을 탁월하게 그려낸 나루세 미키오 감독의 <부운> (1955)과 나츠메 소세키의 원작소설로도 유명한,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소레카라 (그후)> (1985) 등 클래식 명작부터, 최근 100만명을 돌파하며 일본 영화로는 이례적인 관객 동원을 이어가고 있는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022)등 동시대의 멜로 영화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일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순수와 욕망, 파멸, 고통, 상실, 이별과 성장 등 사랑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이번 작품들을 통해 사랑의 다층적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 사랑의 기원>은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아트나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 제목 ㅣ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 사랑의 기원
■ 기간 ㅣ 2023년 3월 18일(토) ~ 3월 26일(일)
■ 장소 ㅣ 아트나인 (이수역 7번출구 골든시네마 건물 12층) 위치안내
■ 주최 ㅣ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엣나인필름
■ 후원 ㅣ 아트나인
■ 협력 ㅣ TOHO, 엔케이먼텐츠, 디스테이션, 영화사 진진, 왓챠, 미디어캐슬, 엣나인필름
■ INFORMATION
- 센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f_seoul/
- 센터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pfseoul/
- 아트나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rtninecinema/
- 아트나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rtnineminitheater
■ 상영작품
| 제목 (국문) | 제목 (일문) | 감독 | 제작년도 |
| 부운 | 浮雲 |
나루세 미키오 | 1955 |
| 감각의 제국 감독판 | 愛のコリーダ（監督版) | 오시마 나기사 | 1976 |
| 소레카라(그 후) | それから | 모리타 요시미츠 | 1985 |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あの夏、いちばん静かな海。 | 기타노 다케시 | 1991 |
| 러브레터 | Love Letter | 이와이 슌지 | 1995 |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ジョゼと虎と魚たち | 이누도 잇신 | 2003 |
| 토니 타키타니 | トニー滝谷 | 이치카와 준 | 2004 |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いま、会いにゆきます | 도이 노부히로 | 2004 |
| 허니와 클로버 | ハチミツとクローバー | 다카타 마사히로 | 2006 |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君の膵臓をたべたい | 츠키카와 쇼 | 2017 |
| 사랑이 뭘까 | 愛がなんだ | 이마이즈미 리키야 | 2018 |
|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 花束みたいな恋をした | 도이 노부히로 | 2021 |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今夜、世界からこの恋が消えても | 미키 다카히로 | 20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