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4월 18일 개막하는 22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를 지원합니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를 가진 당사자들이 직접 제작하거나 출연한, 장애인의 삶을 다룬 영화들을 상영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회 속에서 장애인들이 직면한 문제 혹은 현실을 알리고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영화제입니다.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장호경 감독의 <우리가 함께 부르는 노래>, 폐막작으로 한소리 감독의 <주고받은 (): 노력>을 상영하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다양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특히 초청작 중의 하나인 사사키 마코토 감독의 <기억과 대화-마이너리메이저리티 트래블-10년의 검증>은 장애인으로 구성된 일본의 예술단체가 10년간의 공연을 통해 경험한, ‘교차성’이라 불리는 인터섹셔널리티 (intersectionality)의 기록입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누구든 볼 수 있는 열린 상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간 2024년 4월 18일(목) ~ 4월 20일(토)

장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홀, 마로니에공원

주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주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협찬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문의 Tel. 070-4047-5923 / Mail. 420sdrff@daum.net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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