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제17회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를 지원합니다.

올해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가 “아무튼 같이: 가치”를 슬로건으로 5월 21일 시작합니다. 꿈마루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동아리 Mano en Mano, 익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전북지부의 다섯 개 단체가 함께 기획·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장애인이 직접 만든 영화를 중심으로 오늘날 한국사회의 장애관련 이슈나 장애와 장애인을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국 작품으로 오규익 감독의 <퍼펙트 슛 ‘85>, 황주형 감독의 <그림자 원형>, 조현경 감독의 <나의 X언니>, 이상철 감독의 <그녀에게>, 여인서 감독의 <지금 네 옆에 있어>, 민아영, 장호경 감독의 <여기가>, 한소리 감독의 <주고받은 () : 노력>, 공새롬, 민다홍 감독의 <같이 살기>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됩니다.

초청작으로 상영되는 일본의 사사키 마코토 감독의 <기억과의 대화: 마이너리메이저리티 트래블 ~ 10년의 검증> 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예술극단이 10년간 공연을 계속하며 경험한 인터섹셔널리티 (Intersectionality)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작년 서울장애인인권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습니다. 영화제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기간 2025년 5월 21일 ~ 5월 23일

장소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

주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외 4개 단체

관람 무료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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