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국에서도 출전자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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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을 위한 음악 페스티발인「YOKOHAMA HIGHSCHOOL MUSICFESTIVAL2002」가 8월 27일(화) 일본의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열리며, 그 대회의 한국 예선대회가 7월 24일(수)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 행사는 일본 요코하마시장에게 전달된 ‘요코하마에서의 고등학생 음악페스티발 부활’을 바라는 요코하마시민의 목소리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제목 그대로 이 행사는 사무운영에서 홍보, 사회 및 심사 등 모든 운영관리부터 실제 연주에 이르기까지 고등학생이 만들어가며 완성시켜 나가는 이벤트다. 음악이라는 키워드로 지역, 학년, 성별 등을 초월한 관계를 가지면서 성공을 향한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로 더욱 가까워진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 및 친선도모를 위해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출전자를 선발한다.
최종대회 실시 장소인 “요코하마 아리나”는 일본 국내는 물론 외국의 대형 아티스트만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이다. 주로 라이브공연을 하는 곳으로 수많은 일본과 외국의 빅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무대로,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서고 싶은 무대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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