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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이국의 색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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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일본 속의 또 다른 일본인 오키나와 특유의 리듬, 민화, 춤 등을 충분히 살려 환상적인 맛을 더했고, 귀여운 인형으로 등장하는 쌍둥이별 '춘세'와 '포세', 까마귀와 전갈의 익살스런 캐릭터 등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재미를 준다. 또한 오키나와 출신의 두 명의 아티스트가 직접 라이브로 노래하고 연주한다.
1시간 40분동안 숨 쉴새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쌍둥이 별」은 어린 시절 밤하늘을 바라보며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나라, 그 꿈과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의 나라를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줄거리
춘세와 포세라는 쌍동이 별이 있었다. 그들이 하는 일은 별자리가 만나는 시간에 맞추어 피리를 부는 것이었다. 어느날, 전갈자리 별과 까마귀자리 별의 싸움에 말려들어, 상처난 두 사람을 도와주게 되지만, 그 탓으로 일을 해야하는 시간에 늦게 되고, 하느님은 그 두사람의 선행을 보시고 용서해 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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