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과 지난 11월과 12월에 개최된 일본영화거장전에서 구로사와아키라, 오즈야스지로에 이어 오는 2월에 일본 영화계의 ‘윌리엄 셰익스피어’라고 불러진 미조구치 겐지 특별전을 공보문화원 뉴센추리홀과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개최합니다.

1952년의 사이카쿠이치다이온나(西鶴一代女)부터 53년의 우게츠이야기(雨月物語), 54년의 산쇼다유(山椒大夫)까지 3년 연속 베니스영화제 국제상을 수상하는 전인미답의 위업을 달성하며, 세계의 미조구치로서 그 이름을 떨친 작품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