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최
서울아트시네마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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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하반기 상영 일시
일시 | 상영작품 | 감독 | 작품년도 | 시간 | 등급 |
7월 12일(월) pm6:00 |
햇빛 쏟아지는 언덕길 |
다사카 도모타카 |
1958년 |
188분 |
15세 이상 관람가 |
8월 09일(월) pm7:00 |
그림 속의 나의 마을 |
히가시 요이치 |
1996년 |
112분 |
전체 관람가 |
9월 13일(월) pm7:00 |
만화잡지따윈 필요 없어 |
다키타 요지로 |
1986년 |
124분 |
18세 이상 관람가 |
10월 11일(월) pm7:00 |
청춘일기 |
스즈키 세이준 |
1963년 |
95분 |
12세 이상 관람가 |
11월 08일(월) pm7:00 |
은밀한 게이샤의 세계 |
구마시로 다쓰미 |
1972년 |
72분 |
18세 이상 관람가 |
12월 13일(월) pm7:00 |
이치조 사유리의 젖은 욕망 |
구마시로 다쓰미 |
1972년 |
78분 |
18세 이상 관람가 |
■ 2010년 하반기 상영작 소개
▷ 7월 12일(월) pm 6:00
햇빛 쏟아지는 언덕길 1958 | 188min | 일본 | B&W | 16mm | 15세 이상 관람가
연출 다사카 도모타카 田坂具隆 출연 이시하라 유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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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구라모토 다카코는 아시아출판사 사장인 다시로의 딸 구니코의 가정교사가 되어 그 집으로 들어간다. 이 집에는 장남인 유키치, 차남인 신지, 그리고 딸 구니코 삼남매가 있다. 신지는 자신이 다른 형제들과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어느 부르주아 집안의 복잡한 가족관계를 독특한 이미지로 풀어나가는 50년대 청춘영화의 대표작.
▷ 8월 9일(월) pm 7:00
그림 속의 나의 마을 絵の中のぼくの村 1996 | 112min | 일본 | Color | 16mm | 15세 이상 관람가
연출 히가시 요이치 東陽一 출연 마쓰야마 게코, 마쓰야마 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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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마을, 그림을 좋아하는 개구쟁이 쌍둥이 세조와 마사히코는 교사인 엄마와 집에 자주 오지 않는 아버지, 사춘기 누나와 더불어 그림 같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유년시절을 보낸다. 강에서 물고기를 잡고 남의 밭을 망쳐서 이웃에 혼나기도 하지만 가족들의 사랑 속에 고집불통 개구쟁이 쌍둥이는 성장해 간다.
1996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 9월 13일(월) pm 7:00
만화잡지따윈 필요없어 コミック雑誌なんかいらない 1986 | 124min | 일본 | Color | 16mm | 18세 이상 관람가
연출 다키타 요지로 滝田洋二郎 출연 우치다 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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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TV의 연예부에 근무하고 있는 기나메리는 집요하기로 유명한 리포터다. 한번 점찍은 연예인은 끝까지 따라 붙어 목적을 달성하곤 한다. 그러나 그는 그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구타를 당하거나 면박을 당하기 일쑤다. 촬영 당시 실제 일어난 사건・사고를 취재해 더욱 사실감 넘치고 긴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 10월 11일(월) pm 7:00
청춘일기 悪太郎 1963 | 95min | 일본 | B&W | 16mm | 12세 이상 관람가
연출 스즈키 세이준 鈴木清順 출연 야마우치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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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시대, 행실이 불량하여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 중학생 곤노 도코는 어머니와 친분이 있는 시골 중학교 교장 선생님께 맡겨진다. 여전히 돌출행동을 서슴지 않던 도코는 학교 선도부의 표적이 되어 여러 차례 위기에 몰린다.
구시대간의 갈등과 기존질서와 고정관념에 반항하며 시대와 싸우는 한 청년의 분투기를 그린 성장영화.
▷ 11월 8일(월) pm 7:00
은밀한 게이샤의 세계 四畳半襖の裏張 1972 | 72min | 일본 | Color | 16mm | 18세 이상 관람가
연출 구마시로 다쓰미 神代辰巳 출연 미야시타 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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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쌀값 폭등으로 들끓고 있던 다이쇼 중기, 시대의 격동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동경의 어느 화류계. 게이샤 소데코는 풍류라면 도의 경지에 이른 신스케라는 손님을 맞아 그의 환심을 사게 되어 결혼한다. 그러나 신스케는 한 여인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쾌락의 세계에 탐닉한다.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으로 로망 포르노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
▷ 12월 13일(월) pm 7:00
이치조사유리의 젖은 욕망 一条さゆりの濡れた欲情 1972 | 78min | 일본 | Color | 16mm | 18세 이상 관람가
연출 구마시로 다쓰미 神代辰巳 출연 이치조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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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지방 스트리퍼의 여왕이었던 이치조 사유리가 실제로 출연, 무대에서 여러 가지 장기를 선보이다가 외설혐의로 체포됐던 은퇴무대를 그대로 재현했다. 그녀는 스트리퍼 생활을 청산하고 평범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편견이 존재하고, 그로 인해 그녀의 평온한 삶은 요원하기만 하다. 스트리퍼를 통해 서민의 일상적인 애환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