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만화대여점에 놓여있는 만화 중 90%정도를 일본만화가 차지하고 있다. 그 독자층은 10대에서 20대 전반으로, 한국인은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며 미래의 꿈을 꾸며 성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본 심포지엄은 이러한 일본만화의 침투와 한일관계에서의 상호작용에 대해 긍정ㆍ부정적인 측면을 분석해 보는데,「일본만화와 한국인의 일본인식」이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개최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조규철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참여 바란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