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의 <2023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5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이 영화제는 시네마테크를 후원하고 안정적인 상영관 마련을 위해 영화감독, 배우, 평론가, 예술가 등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이 모여 함께 만드는 영화제로 2006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래된 영화를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이 직접 영화를 선정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발견하는 자리입니다.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2년을 지나 서울아트시네마의 개관21주년을 맞은 올해, 김지운 영화감독, 변영주 영화감독, 서이제 작가, 유지태 배우, 하마구치 류스케 영화감독 등 친구들이 선정한 영화를 포함하여 총 21편의 작품으로 다시 찾아옵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이 영화제의 《흐르다》, 《살인의 낙인》의 상영에 대해 서울아트시네마와 함께 합니다.
■ 제목 ㅣ 2023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기간 ㅣ 2023년 5월 10일 ~ 5월 31일
■ 장소 ㅣ 서울아트시네마 중구 정동길3 경향아트빌 2층 (경향신문사)
■ 주최 ㅣ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일부 행사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공동주최
■ 문의 ㅣ 서울아트시네마 02-741-9782
※ 상영작품 및 상영시간표, 티켓예매는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