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제5회 대전철도영화제를 지원합니다.
철도를 따라 떠나는 영화 여정, 대전철도영화제가 올해로 다섯 번 째를 맞이하며 10월 12일 개막합니다. 철도의 개설과 함께 대도시로 발전해 온 지역의 특징을 살려, ‘철도’를 소재로 한 영화와 야외상영, 시네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과 연계하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일주일 전 프리 스크리닝을 진행하며, 12일 ‘개막_기적소리’에서는 무성영화 <바람 The Wind> (빅토르 시에스트룀, 1928)과 강현주 피아티스트의 연주상영으로 영화제가 출발합니다.
일본 작품으로는 스즈키 다쿠지 감독의 <란덴>(2019), 린타로 감독의 <은하철도 999>(1979)가 상영되며, <은하철도 999>는 성인수 만화작가와 함께 하는 시네토크도 진행됩니다.
‘반복과 우연, 열차를 움직이는 힘’, 5회를 맞는 대전철도영화제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기간 ㅣ 10월 12일 ~ 10월 17일
■ 장소 ㅣ 대전아트시네마, 소소아트시네마, 한남대 서의필홀, 서울아트시네마
■ 주최 ㅣ 시네마테크 대전
■ 문의 ㅣ draff@draf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