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인천미림극장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잭앤베티&미림 동시상영전>을 개최합니다. 인천미림극장과 일본 요코하마의 미니씨어터 잭앤베티의 기획으로, 2019년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잠시 쉬었던 이 행사가 2024년 6월 다시 찾아옵니다.
행사는 일본의 미니씨어터를 소개하는 일본 미니씨어터 (독립예술영화관) 여행, 한국과 일본의 독립예술영화관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한-일영화관 협력포럼, 양국의 아티스트가 지역의 영화관과 지속가능한 문화예술프로젝트에 대한 고민과 방향을 함께 나누는 간담회 예술가의 오늘, 영화관의 미래, 인하대학교의 중앙동아리 ‘열린영화연구회 등대’와 와세다대학 중심의 연합동아리 ‘소다이에이켄 Sodaieiken’의 첫 프로젝트 결과물을 상영하는 한-일대학생 문화교류 글로벌프로젝트 등 짧은 기간이지만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중에는 이 행사에 참석하는 일본의 미니씨어터 (시네마 잭앤베티, 시네마테크 타카사키, 가와고에 스카라좌, 오사카 시네누보)가 추천한 일본영화 8편과 특별상영으로 꾸려지는 한국의 다큐멘터리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인천미림극장의 홈페이지 또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간 ㅣ 2024년 6월 21일(금) ~ 6월 23일(일)
■ 장소 ㅣ 인천미림극장 (동인천역 4번 출구)
■ 입장료 ㅣ 영화_(현장예매) 일반 8천원, 청소년/65세 이상 6천원
그 외 행사_자유 참가(무료)
■ 문의 ㅣ 인천미림극장 032-764-8880
■ 주최주관 ㅣ 인천미림극장, 시네마 잭앤베티
■ 공동주최 ㅣ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 인천미림극장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