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의 <Asia Leadership Fellow Program (ALFP)>의 참가자를 공모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신청서를 작성하시기 전에 반드시 모집요강의 신청자격 등을 확인하신 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문의는 아래 접수처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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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마감 |
2008년 12월 26일(금) |
| * 선정인원 |
약 7명 (예정) |
| * 참여기간 |
2009년 9월 14일 ~ 11월 13일 |
| * 접 수 처 |
ALFP 사무국 Tel. +81-3-3470-3211 / Fax. +81-3-3470-3170 |
| * 신 청 서 | http://www.i-house.or.jp/en/ProgramActivities/alfp/index.htm |
WHAT IS ALFP?
1996년, 일본의 국제문화회관과 일본국제교류기금은 “Asia Leadership Fellow Program"을 발족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지식인들 (Public Intellectuals) 간의 긴밀하고 전문적인 네트워크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식인들은 문화적 배경이나 전문분야, 지정학적 배경을 초월하여 시민사회(civil society)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펠로우들은 워크샵, 전문가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세미나, 필드트립, 일본 국내외의 학자와 NGO 지도자들과의 합숙회의, 공개 심포지움 등에 참가하게 됩니다.
본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매년 6~7명의 펠로우를 초빙하여, 현재까지 아시아 15개국에서 70명 이상의 다양한 문화적, 전문적 배경을 가진 지식인들이 펠로우로 참가하였습니다. 참가한 펠로우들의 현실세계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해결책에 대한 제언이 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규범과 가치기준의 발전으로 이어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WHY ALFP?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살고 있는 아시아. 아시아에는 서로 다른 사회제도, 경제 시스템, 문화, 종교, 민족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풍부한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한편 각종 사회문제─사회경제적 격차의 현상을 낳는 지역에서의 인간생명과 존엄에 대한 폭력, 환경파괴, 그리고 인종적·종교적·문화적 충돌─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국제화는 일견, 국경을 초월한 광범위한 결속력의 가능성을 제언하는 듯 보이지만, 아시아또는 아시아의 내부에는 많은 정형화된 스테레오타입을 남기고 있습니다. 제한된 정보, 서로에 대한 불신, 관용의 결핍, 무시와 무관심을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시아의 과제는 국가와 시장만이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시민사회의 관점에서 거론되고 해결책을 향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활동을 선도하며 서로의 문화적 배경과 가치 시스템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관계자들이 강하게 결속되는 것이야말로 문제해결의 돌파구로 나아갈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바로 ALFP가 생각하는 지식인들(Public Intellectuals)입니다.
오늘날 시급을 다투는 일은 지적 대화를 강화하는 것, 지구의 미래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지식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것, 아시아 지역에 평등한 시민사회의 형성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아시아 이외의 지역공동체에 주장하는 것입니다.
아시아에는 특정문제에 대하여 정부차원의 또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하는 대화의 시도는 많이 있으나, 총체적인 시점에서 아시아 지역내의, 또는 지역을 초월한 장기적인 문제에 관한 대화의 장은 아시아의 지식인들 사이에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따라서 ALFP는 이러한 대화의 장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시민사회의 관점에서 다양한 지역적인 혹은 국제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ALFP는 지식인들의 대화의 장 “Forum of Public Interectuals”을 만들고자 합니다.
Who are Public Intellectuals?
시민사회(civil society)에 깊이 관여한다
관계자들간의 네트워크 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
단일의 전문분야와 방법에 한정되지 않는다.
이론적 부분에 한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활발히 관여한다
공익과 소수자를 위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의 상황에 맞서 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함은 물론,
사람들에게 문제를 전달하고 함께 고민하도록 유도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상호이해와 신뢰를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