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길에 사온 것(실물)과 사진을 보여주고 학생에게 가격을 맞추게 하는「これはいくらですか」게임. 일본과 한국에서 가격차가 큰 것을 이용하면 한층 재미있는 수업이 된다.

 

 

 학습항목)   ~円
          これ?それ?
          いくら
          高い?安い?
          ~ですね

 

 

  

 준비물) 교사가 일본에서 사온 물건. 예) 책, 음악CD、인형 등
     실물이 없을 경우 혹은 보여주기 어려운 것일 경우에는 그 사진을 파워포인트에
     넣어 사용한다.

 

 

 

 순서)
 1) 교사는「~円」의 읽기를 확인한다.
 2) 학생 4~5명을 한 그룹으로 만든다.

 3) 교사는 실물 혹은 파워포인트에 넣은 사진을 보여 주면서「クイズです。これは、日本のCDで

    す。日本で、いくらですか。」와 같이 문제를 낸다.

 4) 같은 그룹 학생끼리 제시된 물건의 가격을 상의한다. 순서대로 예상한 가격을 교사에게 말한다.

    교사는 각 그룹이 낸 가격을 판서한다.

 5) 모든 그룹의 가격 조사가 끝나면, 학생 전원이「それはいくらですか」라고 교사에게 질문하도

    록 유도한다. 교사는「これは、100円です。」와 같이 정답을 알려준다. 학생이 그 가격에 대

    하여 싸다고 느꼈다면「安いですね」, 비싸다고 느꼈다면「高いですね」와 같이 답하도록 유도

    한다.

 6) 정답에 가장 근접한 가격을 맞춘 그룹에게 점수를 준다. 여러 번 퀴즈를 반복하여 합계점수가

    가장 높은 그룹이 승리하게 된다.

 

 

*이 수업을 진행한 선생님의 코멘트입니다.

● 일본과 한국에서 물가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것을 이용하면 흥미를 더할 수 있다. 예컨대,

   버스요금과 지하철요금, 택시요금과 같은 교통비, 영화요금 등, 일본과 2,3배정도 차이가 나는

   것들을 들 수 있다. 안경도 일본에서는 비싸지만 한국에서는 싼 것 중의 하나다. 역으로 일본

   에서는 100엔(円)숍 에서 살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으며, 식기나 장식인형 등과 같이 한국보다 싼

   것도 있다. 휴대폰도 평균적으로 일본이 싸다. 이 밖에 학생이 흥미를 가질만한 물건으로는 게임

   소프트와 운동화 등의 가격이다.

● 일본은 물가가 비싸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많으므로 비싸고 싼 것의 양면을 보여주도

   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