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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재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일본어국제센터에서 발행하고 있는『日本語教育通信』의 연재 <文法をやさしく>와<文法をたのしく> 시리즈를 전재하는 코너로, 일본어학습자에게 다양한 용례를 통하여 일본어문법을 알기 쉽게 풀어 드립니다. |
키워드: 상(相, aspect), 시점, 변화
이번에는 [Vてきた] [Vていく]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움직임에 대한 시점, 변화에 대한 시점 먼저 예문 (1), (2)를 보겠습니다. (1) バスが走ってきました。 버스가 달려왔습니다. (2) バスが走っていきます。 버스가 달려갑니다. 이 두 문장에서 달리는 버스를 바라보고 있는 화자와 버스의 위치관계는 어떻게 다를까요? (1)은 버스가 화자에게 다가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을 때 사용하는데 반해 (2)는 버스가 화자로부터 멀어져 가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만 사용합니다. 여기서 [Vてきた] [Vていく]는 화자가 사물의 움직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나타내며 초급중반 전에 배우는 표현입니다. 이번 단원에서는 이와 같은 사물의 움직임에 대한 시점을 나타내는 [Vてきた] [Vていく]가 아니라 사건의 변화에 대한 시점을 나타낼 때의 [Vてきた] [Vていく]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표현은 초급후반에서 배우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강이 깨끗해지다’라는 변화를 (3)과 (4)와 같이 표현했을 때 화자의 시점은 어떻게 다를까요? (3) ゴミが減り、川がきれいになってきました。 쓰레기가 줄고 강이 깨끗해졌습니다. (4) ゴミが減り、川がきれいになっていきます。 쓰레기가 줄고 강이 깨끗해집니다. 그럼 이번에도 다양한 예문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ただ、今でも鮮明に記憶に残っているのは、その絵本はページを開くたびに a 様々のものが立体的に飛び出してきたということ。その驚きと感動といったらなかった。(中略)…物語を読みながら次のページを開くときの胸のときめきはいまだに忘れられない。(中略)… b ページを開いていく喜びや楽しさというものの原点はやはりあの飛び出す絵本が教えてくれたのではないかと思う。
大崎善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