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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재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일본어국제센터에서 발행하고 있는『日本語教育通信』의 연재 <文法をやさしく>와<文法をたのしく> 시리즈를 전재하는 코너로, 일본어학습자에게 다양한 용례를 통하여 일본어문법을 알기 쉽게 풀어 드립니다. |
제10회[~てある]와 [~ている] [~ておく]
지금까지 배운 항목 : 受身, やりもらい,~てきた, ~ていく, ~てくる, ~ている,
~てある, ~てために, ~ように, ~たら, ~と
학습단계: 초급후반
키워드: 복문, 비과거, 의지, 서법(modality)
지난 회까지 연재된 ‘친절한 문법’에 이어서 이번 회부터 ‘즐거운 문법(文法をたのしく)’을 시작합니다.
이번 회부터 담당을 맡게 된 이치카와 야스코입니다. 일본 우라와(浦和)에 있는 일본어국제센터에서 문법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문법’은 아래 사항에 중점을 두고 연재하려 합니다.
1) 실제 대화나 예문을 통해 상황이나 문맥을 생각하면서 문법항목 파악
2) 문법항목의 사용법을 점검하기 위한 연습문제 다수 수록
앞으로 ‘친절한 문법’과 마찬가지로 학습자 여러분이 틀리기 쉬운 항목을 선별하여 다루고자 합니다. 즐거운 문법 공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타이틀 아래에는 지금까지 ‘친절한 문법’에서 공부한 항목에 이번 단원에서 공부할 [~てある]를 함께 적어놓았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지금까지 무엇을 공부했는지 생각해 보고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번 단원은 [~ている], [~ておく]와의 비교를 통해 [~てある]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음 문제를 풀어봅시다.
문제 1 : 아래 < >안의 말을 사용하여 문장을 완성하시오.
A:さあ、出かけよう。窓は(① )あるし、電気も(② )ある。
B:ストーブも(③ )いるし、テレビも(④ )いるわ。
A:窓の鍵も(⑤ )いる。みんな大丈夫だ。
A : 자, 나가자. 창문은 (① ) 있고, 전기도 (② )있어.
B : 스토브도 (③ ) 있고, 텔레비전도 (④ ) 있네요.
A : 창문의 자물쇠도 (⑤ ) 있어. 다 괜찮군.
<閉める/閉まる、消す/消える、かける/かかる>
<닫다/닫히다, 끄다/꺼지다, 잠그다/잠기다>
위의 대화문은 어떤 상황에서 누구와 누구의 대화내용일까요? 답을 적어 봅시다.
상황 : ( )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 : ( ) 와/과 ( )
그렇죠, 한 가족이 이제 막 나가려고 하는 참이네요. 대화를 하고 있는 사람은 A가 아버지, B가 어머니일까요? A는 [みんな大丈夫だ(다 괜찮군)]와 같은 남성어를 사용하고 있는 남성, B는 [(~ている) わ((~있네)요)]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여성이군요.
( )에 들어갈 답은 [①閉めて, ②消して, ③消えて, ④消えて, ⑤かかって]입니다.
그러면 [~てある]의 포인트를 정리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