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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배운 항목 : 타동사와 자동사, 受身(うけみ), やりもらい, ~てきた, ~ていく,
~てくる, ~ている, ~てある, ~てために, ~ように, ~たら, ~と
지난 번에는 타동사와 자동사의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번에 다음과 같은 숙제를 드렸는데 다 풀어보셨어요?
( )안에 어떤 동사가 와야 할까요? < >안에서 골라보세요.
문제1: プラスチック製品は(① )にくい。上から落としても、なかなか(② )ない。
플라스틱 제품은 (① ) 어렵다(쉽게 ~하지 않다). 위에서 떨어뜨려도 쉽게 (② )않는다.
<割る/割れる>
문제2: 先週の試合で、日本チームは2対1でイランチームに(③ )。
지난 주 경기에서 일본팀은 2대1로 이란팀에 (③ ).
<やぶる/やぶれる>
정답은 ① 割れ, ② 割れ, ③ やぶれた 입니다. 문제1에서는 플라스틱 제품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①, ② 모두 자동사 ‘割れる’를 사용합니다. ①은 깨는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해본다면 ‘割り(にくい)’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일부러 플라스틱 제품을 깨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다른 유리 제품이나 도자기에 비해 쉽게 깨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 럽습니다. ②에서는 가능의 ‘割ることができない(깰 수가 없다)’와 겹쳐져서 ‘割られない’라고 한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일본어의 자동사에는 가능의 뜻이 내포된 경우도 많고, ‘割る’는 자동사도 ‘割れる’ 가능동사도 ‘割れる’가 됩니다. 다음 대화를 참고 하세요.
[대화] A: ああ、固い。 B: 何してるの。 A: このびんのふたを開けようとしているんだけど、開かないの。 B: 貸してごらん。…固いね。…あ、開いた。開いたよ。 A: 어머, 딴딴해. B: 뭐해? A: 이 병 뚜껑을 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