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숨결 안에서 재회하는 어릴 적 설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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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문화유산으로서 ‘자연과의 대화’를 테마로하여, 구미지역의 그림책과 원화, 초판책, 근ㆍ현대의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책 원화를 역사적ㆍ계통적으로 수집ㆍ전시하는 그림책 전문 미술관으로, 1990년 7월 개관하였다. 고원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광대한 부지에 각 시설이 점재한다.
구미 그림책의 역사를 중심으로 상설전시가 열리는 곳이 제1전시관 Berg(베르크). 주요 소장품에는 왓츠, 빌콘, 르 카인, 츠베르 가라의 원화, 코메니우스의 “세계도회” (초판 1658년/1977년 영국판 12판) 이후의 그림책 초판본과 랏컴의 “그림동화집”의 초판본, “빨간두건”, “장미공주” 등의 원화를 300점 정도 수장, 년 3회 정도 작품을 바꿔가면서 전시하고 있다. Berg의 좌측에는 기획전이나 특별전을 개최하는 제2전시관 Turm(터룸)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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