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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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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근대미술관 공예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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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 건설된 구 근위사단사령부 청사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1972년에 메이지시대의 서양식 건축으로서 중요문화재(건물 외벽, 내부 중앙계단)로 지정되어, 도쿄국립근대미술관 공예관으로 1977년 11월부터 활용ㆍ개관되었다. 빨간색 벽돌로 되어있는 이 건물은 메이지시대의 건축양식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염직, 도자기, 칠공예, 금속공예ㆍ주얼리, 글라스, 목ㆍ죽공예 등 메이지시대 이후부터 현대까지의 일본과 외국의 공예작품을 약 2600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전후 공예계에 공헌한 작가의 작품 수집ㆍ보존에 힘을 쏟고 있다. 위의 소장품은 각 분야에 걸쳐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특정 테마를 정해 공예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