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도쿄 JR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던 한국인 유학생과 일본인이 목숨을 잃은 지 19년이 지났습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간사이국제센터는 숨진 이수현씨의 뜻을 이어받아 2002년부터 매년 미래의 한일 교류를 짊어질 한국의 고등학생을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