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Tatsuo Miyajima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기간 : 2002-09-07 ~ 2002-11-10 장소 : 아트선재센터 (Tel.02-733-8945) 주최 : 아트선재센터 후원 : 일본국제교류기금, 일한문화교류기금, 시세이도 국내에서는 처음 갖는 개인전 세계적인 설치작가 다츠오 미야지마의 개인전이 경주 전시에 이어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9월 7일(토)부터 11월 10일(일)까지 열린다. 다츠오 미야지마 개인전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갖는 개인전으로, 지난번 경주 전시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개인전은 미술계의 한일 문화 교류를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관객과의 첫 만남인 만큼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았던 미야지마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선보이며,‘카운트 오브 라이프(Count Of Life)’라는 테마로 5점의 대형 설치 작업들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제48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하여 호평 받았던 는 2400여개의 가제트를 연결하여, 수많은 전광 계기판의 숫자들이 빛을 뿜어내는 웅장한 공간을 연출, 세계의 평단을 매혹시킨바 있다. 또한 이 불, 조덕현, 최정화 등 8명의 한국 작가들이 퍼포먼스에 참여, 대형 스크린으로 전시될 예정인, 한국에서 처음 소개되는, 이 외 , 등의 흥미로운 작품들과도 만날 수 있다. 다츠오 미야지마 씨 Mega Death / 제48회 베니스비엔날레 일본관 설치광경 백남준, 이우환을 잇는 세계적인 아시아의 작가 전자 시계나 전광판에 쓰이는 LED(light emitting diodes-발광 계기판)는 미야지마가 즐겨 사용하는 소재이다. LED로 만들어진 섬광의 숫자들은 계속해서 변하면서 어두운 공간에서 보여지는데, 이 숫자들은 그가 끊임없이 탐구해온 주제 “시간의 흐름”을 상징한다. 한편, 이 숫자들이 계속해서 변하는 수치는 1에서 9까지이며 0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0의 의미이다. 그에게0은 ‘아무 것도 없다’는 혹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무(無)의 개념이 라기 보다는 공(空)의 개념이다. 사실상, 시간은 실재하지만, 실재하는 것을 직접 볼 수는 없다. 미야지마는 그의 작품을 통해 ‘볼 수 없는 시간’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전환하는 철학적이면서 동시에 조형적인 실험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미야지마의 실험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기본 생각을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첫째는 ‘계속 변화한다’는 것, 둘째는 ‘모든 것과 연결된다’는 것, 셋째는 ‘영원히 계속 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의 기획자이자 중국, 동남아, 일본 등의 아시아 네트워킹에 관심을 기울여 온 아트선재의 김선정씨는 “미야지마는 아시아에서 태어나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백남준, 이우환을 잇는 세계적인 아시아의 작가”라고 소개하며, “이번 미야지마에 대한 소개가 한국 미술계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전체에 일고 있는 아시아 네트워킹에 대한 관심과 대화를 촉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치미술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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