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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신도/야마모토 회고전]부산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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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영화의 불사조 신도 가네토 감독 일본영화의 날카로운 시선 야마모토 사쓰오 감독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2명의 거장 감독의 대표작을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상영!!   일본국제교류기금(THE JAPAN FOUNDATION)과 한국영상자료원,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로 일본영화계를 빛낸 [거장 탄생 100주년 회고전]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공적으로 상영을 마치고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영화의 도시인 부산(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부산)에서 개최합니다. 1960년대를 기점으로 최고조에 이르렀던 일본 영화산업은 체계적인 스튜디오 시스템 하에서 매년 수백편의 영화를 양산하며 수많은 위대한 감독과 걸작들을 탄생시켰다. 도호, 도에이, 쇼치쿠, 닛가츠 등이 60년대 일본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스튜디오'였다면 이들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 자신의 영화사를 설립해 독립적인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 역시 존재했다. 신도 가네토(新藤兼人)는 이러한 경향의 대표적인 감독이다. 1912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그는 영화사에서 심부름을 하며 영화에의 꿈을 키워가던 중 미조구치 겐지로부터 사사받으며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한다. 이후 쇼치쿠를 끝으로 스튜디오를 떠나 1950년 ‘근대영화협회’를 설립, 첫 번째 장편인 <애처이야기>를 발표했으며, <벌거벗은 섬>으로 1960년 모스크바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래 100세에 이르는 현재까지 영화 연출은 물론 TV드라마, 연극, 영화를 포함 약 370여 편의 각본을 써온 일본 독립영화계의 전설과도 같은 감독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원폭투하로 인한 참혹상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원폭의 아이>와 흑백화면 속에 대사 한마디 없이 농부의 사계절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 실험성 짙은 작품 <벌거벗은 섬>, 그리고 <오니바바> 등 감독작 14편과 그의 영화적 동지인 요시무라 고자부로가 연출하고, 신도 가네토가 각본을 쓴 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스승 미조구치 겐지에게 바치는 작품과도 같은 <게이샤의 삶>(1950) 등 3편은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그의 출중한 재능을 확인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신도 가네토와 함께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만나게 될 야마모토 사쓰오(山本薩夫)는 국내 관객에게는 조금은 낯선 이름이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좌파감독으로 반체제적인 사회파 감독이지만 동시에 풍부한 오락성으로 흥행 면에서도 대단한 성공을 거뒀던 흥행의 보증수표와도 같은 감독이다. 국내에도 TV 드리마로 제작되어 인기를 모았던 <하얀 거탑>(1966) 등 의학, 금융 등 사회문제를 낱낱이 파헤치면서도 흥행성을 잃지 않았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하얀 거탑>을 비롯해 <금환식>(1975), 일본 괴담영화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꼽히는 <모란등롱>(1968) 등 그의 대표작 8편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100살을 넘긴 현재에도 휠체어에 앉아 현장을 지킬 정도로 영화에의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독립영화계의 거장과 반체제적인 주제와 묵직한 사회적 소재들을 대중적인 화법으로 풀어갔던 감독, 이 두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지난 100년을 이어온 일본영화의 또 다른 얼굴과 세계를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개요> 1.일정: 2012년 3월 2일(금)~15일(일):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부산(해운대) 2.작품: 24작품(영어, 한국어 자막)        1) 신도 가네토 작품: <원폭의 아이>, <벌거벗은 섬>, <오니바바> 등 13작품        2) 야마모토 사쓰오 작품: <폭력의 거리>, <닌자1, 2>, <하얀 거탑>등 8작품        3) 신도 가네토 각본 작품: <겐지 이야기>, <여자의 언덕길>, <게이샤의 삶> 3작품 3.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 (재)영화의전당, 한국영상자료원, 4.후원: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5.입장료 및 문의: 무료(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02-397-2828,                         (재)영화의전당/051-780-6000)     <감독 소개> 신도 가네토(新藤兼人):1912년 4월 12일~ 일본독립영화의 산 증인이자 선구자이면서, 70여 년간 작품 활동과 TV드라마, 연극, 영화를 포함해서 약 370여 편의 각본을 쓰는 등 일본독립영화를 이끌어온 거장. 상영 대표작; 오니바바, 벌거벗은 섬, 원폭의 아이, 오후의 유언장 등 감독 및 각본 16작품.        신도 감독이 설립한[근대영화협회]의 신도 지로(新藤次郎) 대표의 축하 메시지 신도 가네토 감독은 22살에 영화계에 입문하여 올해로 100살이 되었습니다. 78년간 인생의 모든 것을 영화에 바친 것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신도 가네토 영화 회고전이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신도 가네토 감독은 만들고 싶은 작품을 직접 감독하고자 1950년 독립프로를 설립하고 이후 독립영화를 계속적으로 창작했습니다. 늘 [대단한 영화]를 목표로 창작해 온 성과를 한국 분들께서 감상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야마모토 사쓰오(山本薩夫):1910년 7월 15일~1983년 8월 11일 일본의 사회파 거장 중의 거장. 소설을 원작으로 의학, 금융 등 어떤 주제라도 압도적으로 재미있는 연출로 관객을 매료시킨 천재적인 수완이 있어 흥행보증수표 같은 신뢰를 획득한 얼마 되지 않은 영화작가. 상영 대표작: 하얀거탑, 금융환, 닌자1.2 등 8작품.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http://www.dureraum.org/bcc/mcontents/progView.do?rbsIdx=61&progCode=20120224001 혹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홈페이지 /index/events/news/201201/20120119000001.html 를 참조해 주십시오.   [부산 상영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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