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한일창작종이인형전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기간 : 2002-04-22 ~ 2002-04-26 시간 : 10:00 ~ 18:00 한일교류가 이번 전시의 테마 일본의 종이인형을 감상할 수 있는「한일창작종이인형전」이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다.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의 테마는 '한일교류'이다. 메인 작품은 5세기 초 처음으로 한자나 주학을 일본에 전해 국제교류의 선구자로 불려지는 왕인박사를 모델로 한 종이인형(높이 56cm)이다. 이 작품은 왕인박사의 출신지인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열린 왕인문화축제(4월 6일~9일)에도 전시되었다. 또 에도시대(17세기)에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환영하며 구경하는 일본 서민들의 모습을 높이 5~13cm의 종이인형 약 300개를 이용해 재현했다. 왕인(王仁)박사의 상 에도시대의 분위기 인형 얼굴에 표정이 없는것이 특징 이번 전시에는 일본종이인형으로 유명한 浜本惠美子(하마모토 에미코)씨를 주축으로 스테프를 구성, 새롭게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浜本惠美子(하마모토 에미코)씨는 1979년 창작 종이인형 그룹인 やまと鳳(야마토 오토리)의 中西(나카니시)씨에게 사사받은 이후 일본 각지에서 작품전을 개최하였고, 2001년에는 런던「源氏物語とShakespeare劇の世界」전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3년 전부터 연 2회 일본에 건너가 하마모토씨에게 지도 받은 한국인 전미경씨의 협력으로 실현되었다고 한다. 하마모토씨의 인형은 면이나 와이어로 골격을 만든 후 전국 각지의 최고급 일본종이로 꾸미는,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완성된 작품들이다. 최고급 종이를 사용함으로써 종이가 가지는 소박함과 함께 고급스럽고 친근감있는 인형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형 얼굴에 눈, 코 등이 없이 표정을 그리지 않는 것이 이 파의 특징이기도 하다. 표정이란 인형의 몸짓이나 손짓을 보면 저절로 떠오르게 되기도 하며, 또 감상하는 사람의 마음을 반영하여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번 전시는 일본의 전통문화인 종이인형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민간 문화교류의 장이기도 한 이번 종이인형전에 많은 관심 바란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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