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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일본근대미술전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전시기간 2007년 11월 6일 (화)~ 전시개시 (상설전시)전시장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 일본실관람료 및 관람시간 http://www.museum.go.kr/kor/에서 확인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하여 신설된 아시아관 일본실에서는 그 동안 도쿄국립박물관으로부터 일본의 고고미술품을 대여하여 2년간 전시하였고,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만으로 새로운 전시를 꾸민다. 이번 전시는 에도시대부터 근대시기까지의 대표적인 미술품을 선보이게 된다. 에도시대의 전시작품으로는 일본미술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병풍화와 우키요에를 비롯하여 마키에기법의 칠기류 등을 전시한다. 근대시기의 작품으로는 일본화와 공예류가 포함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일본의 근대미술품들은 이왕가미술관李王家美術館에서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작품들로써, 일본화, 서양화, 조각, 공예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일본 근대미술품들은 대부분 덕수궁 이왕가미술관 시절에 전시되었던 작품들로서, 우리 박물관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번에 출품되는 근대미술작품들에는 당시 미술계를 이끌던 거장들의 수준 높은 예술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전시품을 통하여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 서양문물을 수용한 일본근대미술의 궤적을 더듬어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일본인들이 많이 머무르고 있으며 가장 많은 숫자의 외국인 관람객이 일본으로부터 우리 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이 일본실을 들렀을때 반갑게 고향의 문화를 만나고 이를 통하여 일본미술을 자랑스럽게 널리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상설전시 개편과 동시에 ‘일본근대미술’도록도 함께 발간될 예정으로 일본화 92점과 공예25점을 수록하였다. 작가 및 작품소개를 자세히 설명하여 일본근대미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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