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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제8회 2008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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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08년 9월 18일 (목) ~ 10월 19일 (일) 32일간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서강대학교 메리홀, 드라마센터, 구 서울역사 등주최/주관 (사)서울국제공연예술제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KBS, 프랑스문화원, 프랑스익스프레스, 괴테인스티튜트, 메트로 협찬 KT&G, 하이원, 금호아시아나, SK에너지, 노루표페인트, 레드망고, 크라제버거, 크리스피크림, 피에로스, 카비넷, 코로나CEK, 로모그래피, 교보문고, 라마다호텔, K4E, UC 협력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러교류축제, 독일외무부, 괴테인스티튜드 서울, 미국대사관, 아르헨티나대사관, 아일랜드대사관, 프랑스대사관, 호주대사관, 서울연극협회, 서울연극센터,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한국공연예술축제협의회, 서울아트마켓. LG아트센터, BC카드, 문화리서치PIO, 크라운베이커리 + 예술의 기본: 충돌과 조화 _ SPAf is SPArk+ 13개국 39단체 38작품 초청: 연극, 무용, 복합장르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총체적 공연예술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JANPAN FOUNDATION)가 후원하는 제8회 2008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2008)는 “충돌과 조화 _ SPAf is SPArk"를 모토로 우수한 국내작품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명 해외작품들을 초청하여 13개국 39단체의 38개의 작품을 선보입니다.활발한 해외교류 공동작업과 세련된 현대 무용의 진수, 영상을 사용한 표현 영역의 확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32일간의 예술의 향연을 마음껏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축제구성 + 13개국 39단체 총 38작품 장르: 무용 20편, 연극 14편, 복합장르 4편 참가국: 한국, 영국, 러시아, 칠레, 프랑스, 아르헨티나, 일본, 독일, 폴란드, 스페인, 미국, 호주, 아일랜드 + SPAF 공동제작작품 <아오모리의 비>,<봄의제전>,<베케트의 방/Einmal(단한번의...)>,<Under the Roof/Parallel Horizons(지붕아래/평행한 지평선)> + 부대행사 그로토프스키 작품상영회 및 전시회, 에릭 부데 사진워크숍, 제2회 서울댄스컬렉션, 제5회 서울포럼, 제5회 젊은 비평가상, 제11회 신작희곡 페스티벌, SPAF2008 '충돌과 조화_SPAf is SPArk.' 축제센터, 서울아트마켓(PAMS) 부스 운영, 예술가와의 대화, 합평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하모니카 연주회 ‘제7회 하늘연달 소리모꼬지’, 핑팽퐁:노리단 에피소드5, Musical Together, We 5+1 일본출연작 > 엘렉트라 < 국가_ 한국, 일본연출_ 스즈키 타다시(Suzuki Tadashi)주최_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아르코예술극장주관_ 베세토연극제한국위원회, (재)무대예술연극인회의 원작_ 호프만 스탈공연일시_ 10월10일(금) 8시, 11시(토) 6시공연장소_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티켓가격_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공연시간_ 70분관람등급_ 12세 이상 관람 문의_ 조형준 010-2583-6807 Arko Presents(아르코예술극장 공동제작프로그램)세계적인 연출가 스즈키 타다시와 25: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국내 배우 16인과의 만남세계 도처에서 자행되는 무자비한 테러에 대한, 거장의 묵직한 메시지!목적이 살인을 정당화 할 수 있는가 일본의 세계적인 연출가 스즈키 타다시 연출의 한·일 공동제작 프로젝트한국의 아르코예술극장(극장장 최용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베세토연극제한국위원회(대표 구자흥)와 일본 무대예술재단 연극인회의가 합동으로 제작한 작품 그리스 비극 <엘렉트라> - 비극적인 그러나 필연적 연쇄살인의 고리엘렉트라의 아버지 아가멤논은 트로이와의 전쟁에서 귀환하지만, 그 아내 클리템네스트라와 애인 아이기스토스에 살해된다. 클리템네스트라와 아이기스토스는, 아들 오레스테스를 타국에 추방하고 딸 엘렉트라를 학대한다. 아버지의 복수를 감행할 것을 결심하고, 그 생각을 남동생 오레스테스에게 전하고자 그의 귀국을 애타게 기다리는 엘렉트라와 오레스테스의 귀국을 두려워하는 클리템네스트라. 한편, 엘렉트라의 여동생 크리소테미스는 정상적인 출산과 육아를 갈망한다. 엘렉트라가 간절히 기다려 바라지 않던 남동생 오레스테스는 또 다른 생각으로 빠져드는데... 광기에 빠져들고 있는 한 가족의 모습이 2008년 현재의 정신병원을 무대로 전개된다. 이 연극은 ‘자신의 정의를 위해 무심하게 살인이 자행되는 현실’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연극 배우는 물론 성악, 무용 등 다른 장르에서도 좋은 훈련법으로 이용되는 ‘스즈키 메소드’의 무대 구현이 관심을 갖게 한다. ‘연극은 죽어가는 장르’이지만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거장의 무대가 사뭇 기대된다. 연출_ 스즈키 타다시 스즈키 타다시는 1939년 일본에서 출생, 1966년 극단 와세다 소극장을 설립해서 여러 실험극 활동을 펼친 후(이후 이것은 SCOT으로 바뀐다) 그의 국제적인 출세작인 <트로이의 연인들>,<劇的인 것을 둘러보고>,<체홉>, 그리고 셰익스피어극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시도한 <리어왕> 등의 연출을 통해 비단 일본 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유명한 현대 연극연출가의 한 사람으로 불현듯 떠올랐다. 그는 더 나아가 일본인이 갖는 문화와 독특한 신체적 움직임을 갖고, 그 나름대로의 ‘스즈키 배우훈련법’을 창안, 동시대의 실험극 주자들인 그로토프스키, 조셉 차이킨, 피터 브룩 등과 더불어 세계 실험극 운동을 주도하는 한 연극인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1982년부터는 독특한 ‘토가 연극제(Toga Festival)'를 주최하면서 일본의 한 변두리 촌락을 가장 모험적인 연극활동이 일어나는 예술촌으로 만들기도 했다. 시즈오카현 무대예술센터의 예술 총감독을 1995년부터 2007년 3월까지 역임했고, 현재 동 예술센터의 고문으로 있다. 또한 씨어터·올림픽스 국제위원, 무대예술재단 연극인회의 이사장으로 있다. 금년부터 극단 SCOT의 활동을 재개하고, 새로운 연극 창조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 아오모리의 비 < 국가_ 한국, 일본 작/연출_ 박근형 단체_ 극단 골목길, 아오모리현일한연극교류실행위원회 번역_ 이시카와 쥬리 공연일시_ 9월23일(화) 4시 7시30분, 24일(수) 4시[CA] 공연장소_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티켓가격_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원 공연시간_ 90분 관람등급_ 13세 이상 관람 문의_ 이호열 010-3542-1255 <청춘예찬>,<선착장에서>의 연출가 박근형의 신작2007서울공연예술제의 <서울의 비>에 이어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았다. 무대는 아오모리에서 홋카이도로 가는 페리 선착장 대합실. 바깥에는 폭풍우. 각각의 이유로 출항을 기다리는 4쌍의 가족들. 그들은 서로 다른 가족문제를 안고 있다. 폭풍우 속에서 언뜻 나타나는 과거의 인물들과 사건들...가족들의 마음은 다양한 만남을 통해 점점 변해간다. 아오모리현 일한연극교류사업이란?아오모리현립미술관에서는 회화, 영화사업 등을 통해서 추진해온 교류・조사를 연극분야까지 넓히고, 한발 앞선 문화교류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2007년도부터 한국의 인기극단 골목길과 아오모리시민이 공동으로 연극을 제작하고 있다. 2007년도에는 아오모리현립미술관 무대예술총감독인 하세가와 고지가 작・연출을 담당하고 한국과 일본의 배우 17명이 출연한 <서울의 비>를 아오모리, 도쿄, 서울, 3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올해는 극단 골목길의 박근형이 작・연출을 담당하고, 골목길의 프로 배우들과 오디션에서 선발된 아오모리현의 지방 연극인 및 일반시민들이 출연하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오모리, 도쿄, 서울, 3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는다. > 기이이익(Geeeeek) < 국가_ 일본안무_ 히가시노 요코(Yoko Higashino)단체_ 베이비 큐(Baby-Q) 제작/후원_ THE SAISON FOUNDATION 공연일시_ 10월2일(목) 8시, 3일(금) 4시[CA]공연장소_ 예술의전당 토월극장티켓가격_ 일반 R석 5만원, S석 4만원 청소년 R석 3만원, S석 2만원공연시간_ 60분관람등급_ 15세 이상 관람 2004년 도요타 자동차주식회사 주최 ‘도요타무용상’을 수상한 안무가 히가시노 요코의 작품더 이상의 얌전한 무대는 없다!오감을 자극하는 영상과 음향, 거짓 같은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리오네트들의 몸부림에숨 죽인 관객들은 60분 간의 위태로운 줄타기를 시작한다. “해학적인 영상과 뒤틀린 몸짓, 그 아이러니한 조화”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난감한 타이틀을 가진 작품 <기이이익>은 카니발에서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을 지칭하는 용어 ‘geek’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2004년 도요타 자동차 주식회사가 주최한 ‘도요타 무용상’을 수상한 안무가 히가시노 요코가 만든 이 공연은 팝적인 색채를 띠는 수작으로 2006년 도쿄의 트램 시어터에서 프리뷰를 가졌다. 그 후 오사카의 헤프홀에서 초연되었고 프랑스의 님극장과 도쿄의 모리시타 스튜디오에서 상연을 반복하며 대활약 중이다. 히가시노 요코를 포함한 Baby-Q의 9명의 무용수들은 극적인 테크닉과 스톱모션을 사용하여 현대사회의 여러 뒤틀린 인간 유형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정상에서 벗어난 듯이 보이는 우리 사회의 인간존재는 섬세하고 세련되게 고안된 영상과 사운드, 빛의 사용으로 감각 있는 외관으로 선보여진다. 특히 히가시노 요코의 솔로 안무는 작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이 작품은 ‘자극제가 차고 넘쳐 감각이 둔해져만 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최후까지 살아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거짓 같은 현실',‘현실을 가장하는 거짓’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단체_ 베이비 큐(Baby-Q)Baby-Q는 무용수와 배우, 사운드 아티스트와 미디어 아티스트 그리고 로보트 디자이너와 함께 공동 작업을 하는 멀티미디어 공연그룹이다. 각계 장르의 선두주자들로 이루어진 이 그룹의 예술가들은 한 명도 빠짐 없이 무대에 오르는 최종 작품에 자신의 역량을 남김없이 쏟아내며 예술적 대작을 만들어낸다. 안무_ 히가시노 요코(東野样子) 히가시노 요코는 아트디렉터이자 안무가, 무용수이다. 1995년 ‘ERROR SYSTEM’을 결성해 활동을 시작하고 1999년 ‘Baby-Q’를 결성하여 안무를 담당한다. 2004년 <ALARM!>이란 작품으로 도요타 자동차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가 제휴한 도요타 무용상을 수상한다. 그녀의 작품은 인간의 신체에 기반을 두고 감정의 기복, 몸의 충동적인 욕망을 묘사하며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지향한다. 또한 그녀는 주로 무용을 예술의 다른 다양한 요소들과 결합함으로써 작품을 만들어내며, “케무마키(煙卷) 요코”라는 이름으로 클럽과 라이브 공연장, 갤러리 등지에서 아방가르드적인 무용을 선보이기도 한다. + 더 자세한 사항은 http://www.spaf21.com/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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