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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한일 다문화도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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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일본국제교류기금입니다. 지난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불가피하게 개최를 연기했던 다문화도시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다문화학회와 일본국제교류기금, 주한일본대사관은 <한국∙일본∙유럽 다문화도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합니다. 외국인 주민과 다양한 공존을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 지역의 활력과 혁신, 창조 그리고 성장의 원천으로 삼고자 노력하는 지자체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금 유럽에서는 새로운 도시정책으로서 ‘Inter-Cultural City Program’ 라는 개념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유럽평의회가 중심이 되어 200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Inter-Cultural City Program’에서는 그 취지에 찬동하는 유럽의 21개 도시가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과 일본에서도 외국인주민이 많은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국적이나 민족 등이 다른 주민들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공생’ 이라는 관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동일본대지진이후 일본에서도 다문화사회의 바람직한 모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유럽의 활동을 참고로 세계화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내 다문화도시의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의 도시교류의 가능성에 대해 모색하고자 합니다. ● 일시 2011년 8월19일(금) 오후1시30분~오후6시(참가등록 오후1시부터) ● 장소 포스트타워 21층 국제회의장(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내) ● 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 한국다문화학회, 주한일본대사관 ● 후원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일본지자체국제화협회서울사무소, 동아일보 ● 언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동시통역 ● 입장 무료(선착순)
- 작품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