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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일본 미술의 상징-우키요에를 만나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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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미술의 상징-우키요에를 만나다展             2009.12.09~2009.12.23         개풍쾌청    가츠시카 호쿠사이_개풍쾌청_1825        '우키요에'는 일본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 전까지 유행했던 일본의 풍속화 양식을 칭합니다. 주로 목판화 기법으로 제작되었는데, 원색적인 색감과 단순화 시킨 배경, 다양한 소재 차용이 그 특징으로 일본의 전통 생활양식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키요에는 대량생산이 가능했던 이유로 도시 서민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마을의 일상 생활, 특히 유곽의 어여쁜 창부들, 스모 역사(力士)들과 유명한 가부키 배우들의 초상화나 특별한 예술 공연 등의 모습이나 특정한 장면를 주제로 많이 담았으며, 이후에 풍경화 또한 널리 제작되게 되었습니다.   롯데갤러리에서 기획한 일본 미술의 상징- 우키요에를 만나다전은 일본 미술의 백미로 꼽히는 우키요에 작품80여점이 소개 될 예정입니다. 여백과 담을 즐기던 우리나라의 전통 화풍과는 달리 간결한 선, 주관적인 형태감, 독특하고 강렬한 색의 표현을 사용한 일본의 우키요에는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의미만으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미적 감수성을 엿보고, 작품 속에 드러난 일본인의 삶의 방식과 생각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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