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제9회 아시아 만화전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일 시 : 2006년 5월 19일(금) ~ 6월 8일(목) 공휴일 휴관장 소 : 제1전시장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11:00-18:00 (월-토)          제2전시장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10:00-17:00 (월-금/ 6월 5일까지)주 최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후 원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재)부천만화정보센터,          (사)한국만화가협회, 한국카툰협회, 카툰펀치문 의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Tel.02-397-2820/2826)   (좌) 일본 마키노 케이이치 作 / 금연ㆍ통화 캡슐   (우) 말레이시아 씨 예우 리 作 / 인터넷의 진정한 매력 카툰, IT 를 말하다   “IT” 란 말이 생소했던 시절이 무색하게 한국은 초고속인터넷의 가입률에서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3~5세 유아의 약 50%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웹키즈” 가 등장했고, 인도에서는 106세의 할머니가 인터넷을 할 정도로 오늘날 우리는 숨가쁘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새롭고 다양한 정보기술들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잠시 우리들의 생활을 되돌아 보자. 우리는 정말 수많은 정보기술과 쏟아지는 다양한 첨단상품들을 즐기고 있는것일까. 세계를 묶어주는 하나의 카테고리이자 오늘날 우리 생활에서 불가결한 IT. 정보기술의 혁명과 발전으로 아시아의 변화된 생활모습, 새롭게 탄생하고 또 사라져간 문화들을 읽어보는 <제9회 아시아 만화전 – 카툰, IT를 말하다> 전이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 한국 신명환 作 / 갈증   작품에서 나타나는 현대인의 모습은 소통에 목말라하지만 소통의 도구에 구속되고 (신명환, 한국), 컴퓨터에 중독된 자녀를 구출하려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짱 요 닝, 중국), 한편으로 컴퓨터는 최고의 과외선생 (사포 슈렌드라나트 래디, 인도) 이기도 하고, 돈 버는 지름길 (와흐유 코캉, 인도네시아)이기도 하다. 자기세계로의 몰입을 더욱 심화시키는 현대인의 필수품 휴대폰 (마키노 케이이치, 일본), 사랑을 이어주는 현대판 중매인 채팅 (씨 예우 리, 말레이시아), 현금이 없어도 쇼핑이 가능하고 (바야니 바리 호세, 필리핀), 인터넷의 등장으로 일과 취미생활의 경계는 모호 (파랑곤 슈라데드, 태국)해 졌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정보기술의 혁명과 발달이 현대인의 생활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바꿔놓은 한편, 그만큼 기계에 구속되어 가는 현대인의 모습들을 풍자와 재치로 지적한다.   정보기술의 핵심은 소통이다. 하지만, 빠르고 효율적인 소통을 위하여 만들어진 첨단기술들은 다른 의미에서 다양한 장벽을 만들고 있다. 이번 서울전시를 위하여 특별히 추가작품을 출품한  작가 신명환 씨의 작품들에서는 그러한 소통의 한계를 엿볼 수 있다. 평소, 프레임의 한계를 벗어나 설치작품도 카툰을 말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상상력과 연출력이 돋보인다.   입구에서 관람자에게 나눠주는 ID봉투는 누구나 하나 이상을 갖고 있는 또 다른 나를 나타내는 ID와 인터넷의 익명성을 보여주며, 어릴 적 재미삼아 만들어 놀았던 요구르트 전화기부터 휴대폰까지 전화기의 변천사를 카툰으로 재해석하여 보여준다. 이 외에도 눈사람 아이스크림과 뭉크의 선물 등, 다양한 기존의 작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좌) 중국 짱요닝 作 / 아들 구출작전!   (우) 인도 사포 슈렌드라나트 래디 作 / 학습의 강력추천 도우미   아시아 만화전은 아시아의 각 나라간의 문화를 만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바라보고 이해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아홉번 째 맞는 이번 전시에서는 아시아 8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의 카툰작가들 총 8명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카툰계의 젊은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신명환 씨가 출품했다.   본 전시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 전시가 끝난 후, 태국과 마닐라를 순회할 예정이다.   전시작품 수 : 아시아 만화전 작품 80점, 신명환 씨 대표적 설치카툰 6점 외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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