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Home
하위
문화이벤트
하위
문화이벤트
-
- 제목 일본영화상영회「반전ㆍ평화」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기간 : 2004-02-13 ~ 2004-03-05 시간 : 18:30 ~ 21:00 장소 : 본 센터 이연홀 주최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문의 : 02-2122-2825 본 센터에서는 일본필름컬렉션 소장 작품 가운데 반전ㆍ평화를 주제로 한 일본영화 4작품을 선정하여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2월 13일(금)일부터 3월 5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총 4차례 상영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검은 비 버마의 하프 상영일정 2월 13일(금) 18:30 / 꿈의 탑 2월 20일(금) 18:30 / 검은 비 2월 27일(금) 18:30 / 버마의 하프 3월 05일(금) 18:30 / 진공지대 작품소개 꿈의 탑 이마이 다다시 감독 작품 (1953년) 1945년 봄 오키나와에서는 2차대전 최후의 대격전이 펼쳐진다.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운 미군의 상륙에 일본의 수비대는 악착같이 맞서려 하지만 결국 거의 괴멸상태에 이르고 만다. 오키나와 전투는 특히 일반 시민이나 학생들 중 전사자가 많았다는 점에서 가장 비극적인 전투로 꼽힌다. 이 영화는 당시 오키나와 현립 제일고등여학교의 학생들이 간호부대 및 탄약운반부대로 편성되어 전투에 참가, 결국 전멸하는 비극을 그리고 있다. 오직 순종적일 것만을 배운 여학생들이 전쟁의 의미가 뭔지도 모른채 참전해 목숨을 잃게 되는 과정은 전쟁의 비극성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준다. 검은 비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 (1989년) 원폭으로 발생된 검은 비를 뒤집어쓰고 인생이 완전히 뒤틀려 버린 한 여성과 그런 그녀를 보살피는 가족의 관계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이브세 마스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하였으며, 각본과 감독은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맡았다. 버마의 하프 이치가와 곤 감독 (1956년) 1943년 8월 일본의 군대는 진군 중이다. 버마에 파견된 한 소대는 사기 진작을 위해 음악학교 출신인 소대장을 받아들이면서 이 소대는 합창단 소대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일본이 패전하자 그들은 영국군이 관리하는 무동에 있는 포로 수용소에서 송환을 기다리게 되고, 미즈시마는 항복하지 않는 일본 중대를 설득하기 위해 산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그 중대는 영국군에 의해 몰살당하게 되지만, 그는 살아남아 승려로 위장해 무동으로 향하는데, 도중에 즐비한 일본군의 시체를 보고 전쟁의 참담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진공지대 야마모토 사츠오 감독 (1952년) 주번사관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2년간 복역한 키타니 일등병은 1944년 겨울 오사카에 있는 중대 본부로 복귀한다. 그는 1940년도에 입대를 하였으므로 입대 4년 차로 고참이 되어 있었으나 중대에는 동기병도 하나 없는 외톨이었으며, 마중 나온 다치자와 준위도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2년간 부대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키타니에 대한 부대원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키타니는 명목상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그에 대하여 부대원들의 반감과 의혹은 날로 더해져만 간다. 군대라는 조직의 비인간성과 잔혹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꿈의 탑
- 작품해설
- 이전글 스모 한국공연
- 다음글 日中 합작 칼라그림자극「서유기」
